부

부연부 사장님과 임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3312일전 | 16.04.21 | 조회 193

부연부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합정동에 살고있구요 합정동 토박이입니다 제가 중식요리를좋아해서 부연부가 작년에 오픈한이후로 가끔갑니다 룸에서 회식을 3번햇구요 점심때 식사하러 여러번갔습니다 그때마다 늘친절하신 매니져님과 직원분들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에 감동햇습니다 여직원분들의 늘상냥하고 델리킷트한 써비스도 참좋았습니다 제가 룸에서 가족들과 혹은 모시고온 친구 선후배님들도 한결같이 칭찬하셨어요 그이유는 먼저 사장님과 매니져님 여직원분들의 따뜻하고 내가족같이 대해주시는 정성이 고마웠습니다 두번째는 광동식 정통요리를 제데로 재현한 그야말로 한국에 몇안되는 광동식요리 훌륭햇습니다 제가워낙 중화요리를 좋아해서 특급호텔 중식당을 전부섭렵햇는데 그어떤 특급호텔 중식당보다 음식맛이 뛰어났습니다 신라호텔 팔선 롯데 금룡 워커힐 취홍 코리아나 대상해 플라자호텔 도림보다도 음식맛이 뛰어낫습니다 제가 부연부에서 홍소해삼 전가복 소고기난자완스 깐풍중새우 송이쇠고기볶음을 먹어봤는데 정말 퍼펙트 하더군요 광동식 특유의 느끼함도없이 아주담백하게 정말 엘레강스햇어요 특히 딤섬과 만두 군만두도 우리애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식사로 삼선짬뽕도 참좋았습니다 우리 아들 딸들이 엄청맜있다고 하더군요 세번째는 예약시부터 섬세하고 자상하게 룸안내를해주시고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할수있게 세심한배려가 돗보엿습니다 예를들면 룸에 햇살이강하면 늘상냥하신 여직원분들이 말안해도 알아서 커튼을 내려주시고 룸이더우면 바로 에어컨을 켜주시더라구요 저는정말 부연부사장님은 이렇게 훌륭하신 매니져님과 직원분들이 계셔서 늘행복하신분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사실 대전에있는 부연부도 갔다왔어요 근데 음식맛이 여기가 더좋더라구요 저는 수요미식회나 식신로드클럽도 잘아는데 그들은 허상입니다 저는 정말로 숨은맛집만 찿아가거든요 방송이나 인터넷 그런걸 배제하구요 부연부는 엄선된 좋은재료에 요리장인의 혼이깃든 정성과사랑의 음식입니다 그걸 저같은 미식가들은 금방압니다 제가처음에 부연부에갔을때 작년이죠 매니져님과 여직원분들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지금도 그기억이 생생합니다 제가 부연부에 한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이렇게 훌륭한식당이 제발 없어지지말고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단골손님이 어느날갔을때 문을닫고 없어졌을때처럼 손님입장에서는 그처럼 서운하고 슬플때가 없었습니다 진심이에요 사실 북경요리나 사천요리 상해요리는 흔하게 먹을수있지만 부연부처럼 정통광동식 식당은 아주드물거든요 전 연남동 중식당 이화원 진북경 가원등 안가본데가 없거든요 아무쪼록 합정동에 이렇게 훌륭한 광동식 식당이탄생한걸 저로서는 아주기쁩니다 앞으로는 자주회식도하고 주위분들께 많이알릴려고합니다^^ 다음달에 아들놈 생일때 또예약할께요 잘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연부사장님과 매니져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